10월 첫째 주 여수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행사 일정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이번 주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해 여수동동북축제, 국가유산 야행, 미디어아트, 재즈 공연 등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일정이 이어집니다.
특히 10월 6일에는 섬박람회 주행사장 휴장일도 있어 날짜를 모르고 방문하면 일정이 꼬일 수 있습니다.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이번 주 여수에서 가볼 만한 행사와 여행할 때 알아둘 내용을 날짜별로 정리합니다.
최근 여수세계섬박람회 진모지구 주행사장 모습. 주말과 주요 공연 시간에는 관람객이 많이 몰릴 수 있다. ⓒ여수트립
10월 4일|여수동동북축제와 섬박람회
10월 4일에는 여수동동북축제 마지막 일정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체험과 공연을 즐기고 저녁에는 섬박람회 일정과 연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몰릴 수 있으므로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행사 시작 시간보다 여유 있게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낮 시간대 체험 중심으로,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오후와 저녁 일정을 중심으로 잡아보세요.
하루에 여러 행사장을 무리해서 이동하기보다는 낮 일정 하나 + 저녁 일정 하나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10월 5일|여수의 다른 가을 풍경
10월 5일에는 율촌면에서 보라마을 가을들녘 축제가 열립니다.
여수 하면 바다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율촌 쪽으로 이동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가을 들녘을 배경으로 열리는 지역 행사라 섬박람회나 해양공원처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는 다른 여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순천이나 광양 방향으로 이동하는 여행자라면 여행 동선에 함께 넣어볼 수 있습니다.
10월 6일|섬박람회 방문 전 반드시 확인
이번 주 일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날짜입니다.
10월 6일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진모지구 주행사장이 휴장합니다.
따라서 이날 섬박람회를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잡았다면 운영 여부를 다시 확인하고 다른 여행지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숙소와 이동까지 이미 예약했다면 당일 현장에서 일정을 바꾸기보다 미리 대체 코스를 정해두세요.
10월 8일부터|여수 국가유산 야행
주 후반부터는 여수의 야간여행이 좋아집니다.
진남관 일원에서는 국가유산 야행이 진행됩니다.
진남관과 주변 문화유산을 낮과는 다른 분위기에서 둘러볼 수 있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순신광장과도 가까워서
이순신광장 → 저녁식사 → 진남관 야행 → 해양공원
순으로 이동하면 여수 원도심 야간여행 코스를 만들기 좋습니다.
10월 9일|한글날 여수여행
한글날부터는 여행 선택지가 더 많아집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야간 프로그램, 공연 일정 등이 이어지기 때문에 낮 관광 + 저녁 행사 형태로 일정을 구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수에서 하루만 머문다면 여러 행사를 전부 보려고 이동하는 것보다 한 지역을 중심으로 잡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진남관·이순신광장 일대를 선택했다면 원도심에서 저녁까지 보내고, 섬박람회를 선택했다면 돌산 일정을 중심으로 묶는 식입니다.

10월 11일부터|여수에서 프로배구 관람
10월 11일부터는 진남경기장에서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시작됩니다.
여행 중 축제나 관광지만 둘러보는 것보다 스포츠 관람을 함께 넣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선택지가 됩니다.
경기를 볼 계획이라면 경기 시간과 티켓 판매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주변 여행 일정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 여수여행, 이렇게 고르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섬박람회 체험 → 낮 관광 → 저녁 공연
부모님과 함께라면
여수 원도심 → 이순신광장 → 진남관 야간행사
커플 여행이라면
카페·바다 → 저녁식사 → 국가유산 야행 또는 미디어아트
여수에 처음 온다면
행사를 너무 많이 넣지 말고 기존 관광지와 행사 하나를 결합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 주 여수는 행사가 부족한 게 아니라 선택지가 너무 많은 주간입니다.
내가 여행하는 날짜에 무엇이 열리는지 먼저 확인하고, 이동거리가 가까운 장소끼리 묶어보세요.
특히 10월 6일 섬박람회 주행사장 휴장은 방문 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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