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나태주 시인 강연,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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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 여수에서 조금 특별한 만남이 열립니다.

짧은 시 한 편으로 오래 마음에 남는 문장을 건네온 나태주 시인이 여수를 찾습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시(詩)가 사람을 살립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시와 사람, 그리고 삶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나태주 시인, 여수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여수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6일 오후 2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을 엽니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풀꽃’, ‘행복’, ‘너를 두고’ 등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단순히 작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시인의 생각과 경험,
대표작에 담긴 의미와 시가 전하는 위로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이번 강연의 제목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거창한 말보다 짧은 문장이 더 오래 남을 때가 있습니다.

평범한 하루 안에서 놓치기 쉬운 사람과 마음,
그리고 작은 순간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것.

나태주 시인의 시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도
어쩌면 그런 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수의 가을 초입,
한두 문장이라도 마음에 오래 남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강연 일정 한눈에 보기

  • 일시 : 2026년 9월 16일 오후 2시
  • 장소 : 여수 이순신도서관
  • 강연자 : 나태주 시인
  • 주제 : ‘시(詩)가 사람을 살립니다’
  • 참가 : 사전 신청 선착순 100명
  • 사인회 : 강연 후 진행
  • 준비물 : 사인을 원하는 경우 나태주 시인 저서 지참
  • 사인 : 1인 1권

참가 신청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됐습니다.

책이 있다면 한 권 챙겨가세요

강연이 끝난 뒤에는 친필 사인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책을 가지고 온 참석자는
1인 1권까지 사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에 오래 꽂아두었던 시집이 있다면
이번에는 가방에 한 권 넣어가도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책 한 권이
그날 이후 조금 특별한 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여수의 가을, 잠시 마음의 속도를 늦춰보는 시간

여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나태주 시인 강연을 포함해 여러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이나 축제처럼 활기찬 일정도 좋지만,
가끔은 조용히 앉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여수에서 만나는 나태주 시인.

이번 가을에는 어떤 문장이 가장 오래 마음에 남게 될까요.

사진 출처 :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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