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여수여행은 낮보다 저녁이 더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오동도와 이순신광장까지 둘러보고 나면
“저녁에는 어디를 가야 하지?” 싶어지는데요.
10월 3일 여수에 있다면 평소와 조금 다른 야간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웅천친수공원과 장도 일원에서 **책·영화·음악을 함께 즐기는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가 열립니다.
10월 3일 여수의 밤이 조금 달라집니다
밤밤페스타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웅천친수공원과 장도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한곳에 앉아 공연 하나를 보고 끝나는 행사라기보다,
웅천친수공원 → 장도 → 야간공연
순서로 걸으며 즐기는 저녁 코스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웅천과 장도는 걸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 별도의 관광지를 하나 더 이동하는 부담도 적습니다.
오후에는 웅천에서 야외영화
웅천친수공원에서는 야외 북라운지와 함께 **‘동백 무비 나이트’**가 진행됩니다.
상영작은 영화 **〈비긴 어게인〉**이며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상영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회차별 사전예약 인원과 현장 좌석이 별도로 운영되므로 영화 관람이 목적이라면 방문 전에 예약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영화 한 편
16:00 · 19:00
동백 무비 나이트
해가 지면 장도로 이동하세요
이번 행사의 분위기가 가장 달라지는 시간은 해가 진 뒤입니다.
장도 야외광장에서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함께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립니다.
공연시간은 18:30~20:05, 바이올린과 퓨전국악 공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관람은 무료입니다.
별도 좌석이 마련되지 않기 때문에 공연을 편하게 보고 싶다면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천 개 불빛 아래 음악이 흐르는 밤
18:30
캔들라이트 콘서트
몇 시에 가야 가장 좋을까?
영화와 공연을 모두 볼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오후 4~5시쯤 웅천에 도착하는 일정이 가장 편합니다.
웅천친수공원을 산책하고 행사장을 둘러본 뒤 해 질 무렵 장도로 걸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저녁 공연까지 연결됩니다.
16:00~17:30 웅천친수공원
→ 17:30~18:20 장도 산책
→ 18:30 캔들라이트 콘서트
이 정도면 낮에는 다른 여수 관광지를 보고 저녁만 웅천·장도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와 갈까, 데이트로 갈까?
아이와 함께라면 오후부터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책을 보거나 영화를 즐긴 뒤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커플 여행이라면 해 질 무렵 장도 산책 + 캔들라이트 공연 쪽에 시간을 더 두는 편이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평소 돌산이나 이순신광장 중심의 여수밤바다와는 꽤 다른 코스입니다.
10월 3일 여수여행이라면 이것만 체크
영화를 보고 싶다면 사전예약 여부, 장도 공연을 볼 예정이라면 돗자리 또는 캠핑의자,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웅천·장도 주변 주차와 행사 당일 교통상황을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야외 행사이므로 당일 날씨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부터 밤까지 여수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기존 여행코스와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숙소 가격부터 비교해보고 동선을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는 숙소 제휴링크를 자연스럽게 넣자. 밤 8시 이후 끝나는 행사 → 숙박이라 억지 연결이 아니다.
10월 여수의 밤, 어디로 갈까?
여수의 야간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돌산대교나 낭만포차, 이순신광장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10월 3일에는 웅천과 장도에서도 조금 다른 가을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낮에는 기존 여수여행을 즐기고,
오후부터 웅천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낸 뒤 장도의 음악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
10월 첫 여수여행이라면 저녁 몇 시간 정도는 비워두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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