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역 앞에서 숙소를 찾다가
“다락휴 여수 어디 갔지?” 하셨던 분들이라면 알아둘 소식입니다.
여수엑스포역 바로 앞에서 운영됐던 다락휴 여수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새 이름은 CABIN STAY(캐빈스테이).
지역 해양관광기업 미남크루즈가 기존 시설을 인수해 2026년 9월 4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합니다.
다락휴 여수에서 캐빈스테이로
캐빈스테이는 기존 다락휴 여수가 있던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동에 자리하며 총 56개 객실 규모로 운영됩니다.
여수 여행객 입장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위치입니다.
KTX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한 뒤 멀리 이동하지 않고 숙소로 갈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9월 5일 개막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보러 기차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숙소 선택지 하나가 개막 하루 전 새로 생기는 셈입니다.
침대·무료 조식 등 새롭게 운영
새 운영사는 객실에 시몬스 침대를 갖추고 투숙객에게 무료 조식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운영사가 미남크루즈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숙박시설 하나를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크루즈 관광과 숙박, MICE를 연결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내린 뒤 숙박하고, 여수 관광과 크루즈까지 이어지는 여행 동선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섬박람회 기간 여수 숙소 찾는다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열립니다.
특히 개막 초기와 주말에는 숙박 수요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여수 여행을 준비한다면 캐빈스테이 한 곳만 보기보다 엑스포역 주변 숙소 가격과 객실을 함께 비교해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캐빈스테이는 공교롭게도 박람회 개막 하루 전인 9월 4일 문을 엽니다.
다락휴 여수를 기억했던 여행객에게는 익숙한 위치에 새로운 숙소가 등장하는 셈이라, 실제 운영이 시작된 뒤 객실 분위기와 이용 후기도 한번 확인해볼 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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