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9월 5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개막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저도 어제 하루 종일 박람회 현장에 있으면서 낮부터 저녁 개막식까지 직접 지켜봤는데요.
낮에는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해가 진 뒤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낮의 섬박람회와 밤의 섬박람회가 전혀 다른 풍경이더라고요.

9월 5일,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개막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관람객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 30분에는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렸어요.
개막식에는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 등 약 5천 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주제공연, 축하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도 현장에서 보니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관람객이 훨씬 많았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서 조명과 무대가 켜지니 낮에 봤던 박람회장과는 완전히 다른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여수의 365개 섬을 표현한 드론 퍼포먼스
개막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보다는 ‘섬’이라는 이야기를 하나의 공연처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여수시립국악단 공연을 비롯해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 세리머니, 주제공연 등이 이어졌고,
특히 여수의 365개 섬을 형상화한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졌습니다. 가수 박지현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개막 첫날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어제는 ‘개막식’이었다면 오늘부터는 진짜 박람회 관람이 시작됩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언제까지?
기간은 생각보다 깁니다.
2026년 9월 5일 ~ 11월 4일, 총 61일간 진행됩니다.
주행사장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이며 세계박람회장과 개도·금오도 등에서도 연계 행사가 진행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개도 섬섬캠핑장, 금오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내돼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모든 것을 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주행사장 → 전시·체험 → 야간 프로그램처럼 동선을 정해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본 첫날 분위기
개막 첫날이라 저 역시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요.
행사장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도 많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특히 어제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잔디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행사장 자체가 꽤 좋은 사진 명소가 됩니다.
직접 돌아보니 전시관 사이 이동거리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보다 실제 행사장 규모가 커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거나 오래 걷기 힘든 분들은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잡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장에는 화장실과 휴식공간도 곳곳에 마련돼 있었고, 마켓섬 쪽에는 정수기도 있어 물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시관 사이 이동이 길 수 있어 작은 물병이나 텀블러를 챙기면 훨씬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진 뒤의 분위기도 꼭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낮에만 보고 돌아가기에는 조금 아까워요. 😊
한눈에 보기
여수트립이 직접 다녀와 본 관람 팁
첫날 현장에서 하루를 보내보니, 박람회는 전시관만 빠르게 둘러보고 나오는 것보다 낮 풍경과 야간 분위기를 함께 보는 편이 훨씬 좋았습니다.
가능하다면 오후 늦게 입장해 전시와 체험을 먼저 보고, 해가 진 뒤 조명과 공연까지 이어서 즐기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이라면 행사장 규모를 고려해 하루에 모든 것을 보려 하기보다 관심 있는 전시관 몇 곳과 휴식 시간을 함께 계획하는 편이 편합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 2026. 9. 5. ~ 11. 4.
📍 주행사장 :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 주제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앞으로 두 달 동안 저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전시관, 먹거리, 주차, 교통, 볼거리와 관람 팁도 계속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여수 여행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숙소 위치도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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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접근성과 함께 여수 여행 동선을 고려해 숙소를 잡으면 훨씬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61일간 이어질 여수의 섬 축제.
이제 정말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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